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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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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4. 11. 18. 11:46

예산군,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강화 노력
예산군 관계자들이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학습회의를 하고 있다./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조사관리팀원을 대상으로 월 2회 학습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 통합조사관리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을 포함한 13종의 사회보장급여 신청가구 조사와 기존 사회보장급여 수급 구에 대한 확인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복지급여별 기준과 지침이 상이해 정확한 업무 숙지와 사례공유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군은 하반기부터 5명의 팀원이 교대로 급여별 지침과 학습 주제를 선정해 부서 상담실에서 회의를 주관해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사회보장조사 업무는 다양한 개인의 삶을 법과 지침에 적용해 사회보장급여를 결정해야 하며, 고난이도 조사 가구의 경우 담당자 한 명의 판단보다는 팀원 전체가 다각적인 시각으로 지원 가능한 급여를 통합적으로 검토해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조사업무를 접한 직원들의 지침 숙지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학습회의를 통해 빠른 시간 내 업무 숙지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및 읍면 관련 업무 담당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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