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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공유부엌에서 진행되는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행복한 사계절 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6회로 나눠 진행된다.
행복한 사계절 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밥상 생활요리 교육으로 환경, 건강,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제철 식재료 이야기 △발효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며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청년 대상의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