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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함 등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5개 경찰서의 52척이 참가한 이번 해상종합훈련은 △종합상황문제해결 △해상수색 △기동항해·연안항해 △인명구조·응급처치 △타선소화 등의 종목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515함은 이 중 종합상황문제해결 부분을 포함해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창원서 116정에서 중대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방수 스위치박스 설치, 고무보트 데비트 와이어 정비, 구명뗏목 거치대 교체 등의 사례가 함정업무 개선 우수사례로 뽑혔다.
515함 경찰관과 함정업무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된 116정 경찰관 등 3명은 표창을 받았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황대응력과 인명구조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했는데 최우수 함정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