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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새마을목련회,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무료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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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1. 15. 15:12

주민 300여 명에게 따듯한 한 끼로 나눔 실천
새마을목련회_무료급식_봉사_7
집밥한끼 무료급식./대구새마을목련회
대구시새마을목련회는 15일 회원 20명이 참여해 대구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목련회는 홍준표 시장 부인인 이순삼 여사를 비롯해 각 구·군청장 부인, 여성 최고경영자 등 대구지도층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다.

새마을목련회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운동 활성화 사업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와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삼 목련회 명예회장은 "소박한 한 끼지만 맛있게 드시는 주민분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애 목련회장은 "무료급식을 받는 분들에게 우리 회원들이 만든 음식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는 몸으로 직접 봉사하는 일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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