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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선거재판기한 준수해야”…부방대, 부정·조작선거 수사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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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승인 : 2024. 11. 01. 17:05

1일 오후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
대법관 퇴근길 '인간띠' 시위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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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부패방지대를 비롯한 안보시민단체들이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부정선거소송 공정 정확 신속 준법재판 촉구 대법원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특별취재팀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 촉구를 위한 '인간띠' 시위가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대법관들의 선거재판기한 준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50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서초역 사랑의 교회 일대를 중심으로 인간띠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위에 앞서 이날 출정식 선포와 함께 선거재판 처리기한준수 촉구를 주제로 황 전 총리와 이철세 교수, 지정석 경기고 나라지킴이 회장 등이 연단에 올라 시위대를 독려할 예정이다.

인간띠 잇기 시위는 오후 5시 40분부터 6시 20분까지 △1구역(서초대로) 서초역 1번출구~교대역 9번 출구 △2구역(반포대로) 사랑의 교회 앞 인도 △근접 일인시위 대법원 정문 및 동문 구역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인간띠 행진을 끝낸 뒤 황 전 총리의 마무리 발언과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으로 시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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