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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AI 혁신’ 방안 모색…허세홍 “더 큰 가능성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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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10. 31. 09:00

제 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데이 개최
AI 활용한 현장 개선 사례 공유
허세홍 "더 큰 가능성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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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허세홍 사장(맨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GS칼텍스 제2회 Deep Transformation Day에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이 모여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사례를 공유했다.

31일 GS칼텍스는 GS타워 본사와 여수공장에서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를 지난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허세홍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2023년 제1회 개최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2024년 GS칼텍스 DT Day에서는 GS칼텍스 직원들이 미래 전략과 혁신 사례들을 공유했다.

회사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 확보'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역량을 쌓아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는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DT)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존 사업 탄소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스에서는 구성원들이 현장의 개선사항을 AI를 활용해 해결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챗지피티(ChatGPT) 모바일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현장 안전 관찰 기록을 빠르게 공유하는 서비스, Gen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원유 정보들을 관리하는 서비스 등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더 큰 미래 가능성을 함께 바라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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