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천연 한지·양모 사용한 신제품 출시
대명소노시즌, 수면의 질 높이는 담요·부츠 출시
평소생활·프로젝트 슬립, 보온성 높인 이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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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침구 업계에 따르면 이브자리는 천연 한지와 양모 소재 등을 사용해 자연 유래 소재의 강점을 살린 천연 소재 침구를 올 가을·겨울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천연 기능성 소재인 양모의 사용을 확대했는데, 천연섬유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통기성과 흡습성, 저자극성 등이 모두 우수하다. 시즌 대표 제품인 '트루스'는 닥나무 원료의 한지 섬유 침구로, 항균성과 통기성이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오브니'는 충전물로 고품질의 100% 호주산 양모를 사용한 제품이다. 수면 시 외부 공기에 영향을 덜 받고, 수분을 잘 흡수하고 발산하는 양모의 소재적 특성으로 쾌적한 수면을 도와준다.
유경화 이브자리 디자인실 실장은 "천연 소재 고유의 성능을 통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는 원칙으로 이번 시즌에도 자연을 원료로 한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자연주의 침구를 고수해 가며 고객에게 더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노 호텔 앤 리조트와 소노캄에 매트리스와 침구, 배게 등을 제공하는 대명소노시즌은 30년 호텔앤리조트 노하우로 쌓은 휴식의 기술을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고급 친환경 목재와 알러지-프리 원단을 사용한 침구 등이 주요 제품이다. 최근에는 침구류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을 높이는 부츠와 블랭킷(담요)까지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멜란지 플리스 블랭킷은 멜란지 원단과 리놀럭스 플리스 원단으로 구성했다. 멜는지 원단은 부드러운 친환경 모달 소재라 피부 자극이 적다. 또 수분 흡수력과 건조 기능이 우수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리놀럭스 플리스 원단은 대명소노시즌이 독점 공급하는 원단으로, 친환경 리놀렌산 오일을 함유해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항균·소취·탈취·원적외선 방출 기능까지 갖춰 겨울철 가장 큰 고민인 정전기 해결도 우수하다.
그래피놀 슬립 부츠는 수족냉증 해결을 위한 프리미엄 실내 부츠로, 비물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바닥은 논슬립 원단을 사용해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실내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적외선 효과와 항균 기능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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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베개는 경추의 C곡선이 편안하게 유지되는 높이로 설계돼 숙면을 돕는다. 평소생활 관계자는 "베개 커버는 친환경 밤부 소재로 제작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매트리스 또한 수면의 질을 높이는 뛰어난 제품인 만큼, 수면 문제를 겪는 분들이 더 나은 침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슬립은 전 세계 수면 전문가팀과 협업해 체형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 제품을 개발하는 수면 브랜드다. 프로젝트슬립의 푹신토퍼는 7개의 다층 레이어로 설계돼 되어 깊은 수면을 돕는다. 3세대 특수 통기 구조를 적용해 최적의 수면 온도를 유지하며,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양털촉감 이불'은 고급 의류에 사용하는 양털셰르파와 양털플리스 소재를 조합해 만들어 가볍지만 체온 유지와 보온성이 탁월하다. 또 안정감 있는 구조가 몸을 감싸줘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많은 분들이 자사 제품과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수면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슬립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양털촉감 이불' 1개를 주문하면 같은 제품 1개를 기부처에 전달하는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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