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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우드 여수경도, 골프 패키지 ‘HEALING&JOY’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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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10. 24. 10:00

./세이지우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씨사이드 골프장인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에서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아일랜드 골프장의 매력을 담은 컨셉으로 1박2일 골프 패키지를 31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즌의 주력 상품인 HEALING&JOY 패키지의 구성은 모든 홀에서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 라운드 2회(36H)와 섬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한 콘도미니엄 1박(36평) 뿐만 아니라 석식으로 제공되는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인 ‘여수경도 힐링 세트’와 남해의 풍요를 신선하게 담아낸 국밥류 조식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김포-여수 구간의 왕복 항공권을 묶은 ‘A Flight To Sagewood’ 패키지, KTX와 제휴하여 왕복 기차 편과 캐디백 딜리버스 서비스를 묶은 Premium Golf Trip 패키지 등을 출시해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를 보다 편히 방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 관계자는 "섬 전체가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시즌과 한겨울에도 따뜻한 기온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내내 잊지 못할 서비스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섬 하나가 통째로 골프장인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아일랜드 골프장이다. 섬 한 바퀴를 돌아가며 플레이하는 27홀 코스는 여수 시내와 항구를 건너다보고,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을 눈으로 더듬으면서, 먼 대양의 수평선까지 가슴에 담을 수 있다. 

각 코스의 이름은 ‘오동도 코스’, ‘돌산도 코스’ ‘금오도 코스’이며, 각 코스에서 바라보이는 섬들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특히, 여수경도의 금오도 코스는 2번 홀부터 7번 홀까지 모두가 포토존이자 시그니처 홀이라 할 만큼 장엄한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 5번 파 5홀은 2019년 ‘골프 매거진’으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 5홀로 선정됐다.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지난 1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코스 컨디션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버뮤다그래스, 라이그래스를 시즌에 따라 덧 파종하며 그린 관리에 박차를 가해 왔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의 코스 컨디션은 뙤약볕의 긴 여름을 이겨내고 쾌적한 가을을 맞아 최상의 컨디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의 패키지들은 현재 예약 접수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세이지우드 여수경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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