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 종사자 힐링으로 재충전

대체인력지원 종사자 힐링워크숍 성료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와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향상 기대

경기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관계자와 복지이음이들이 지난 18일 힐링 워크숍을 가진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 힐링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복지이으미)을 파견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현장에서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18일 양주 맹골마을 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복지이으미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혜영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양적 확대 및 서비스 품질향상과 대체인력지원사업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 관리를 통해 31개 시군에 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종사자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