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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축제는 오는 27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제1관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문경사과축제 개막식에는 신현국 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시의장,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박인수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관광객, 시민 등 6만여 명이 참여했다.
개막식은 새 시대를 연다는 메세지를 담은 사과 열쇠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황윤성, 전유진, 박서진, 이찬원 등 전국 팬들과 함께 흥을 돋우며 축제 분위기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갔으며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은 단풍이 깃들기 시작한 가을 정취에 흠뻑 젖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축제장에는 관광객, 시민, 유명가수 팬카페 회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문경새재를 찾아 축제 탐방객 1일(5만 9484명) 기준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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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번째 열리는 문경사과축제는 △사과 중의 사과 감홍사과 홍보 퍼포먼스 △10개 농장에서의 사과 따기 체험 후 수확된 사과 현장 판매(㎏당 1만 원) △에어바운스, 럭키박스, 사과레이스, 사과낚시, 사과양궁 등 어린이 (패밀리)키즈 놀이터 체험을 통한 미션 달성 시 사과 증정 △문경감홍 파크골프 체험, 6개 업체 부스에서의 △사과모자 △그립톡 △열쇠고리 만들기 등 관광객과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문경사과 전시홍보관에는 △문경사과 이야기 △문경사과 품평회 출품사과 전시 △사과 가공품 전시 △문경사과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어 관광·탐방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장에는 매일 당도 측정과 품질 확인 절차를 거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상품을 내놓으며 시세보다 싼 5㎏ 한 상자에 특별할인가 7만 원에 판매한다.
신현국 시장은 "감홍사과를 꼭 맛보시고 문경새재도립공원의 가을 정취와 '2024 문경사과축제장'을 찾아 힐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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