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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누구나 돌봄 제공기관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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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10. 17. 10:25

현장의 목소리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한다
누구나 돌봄 제공기관 종사자 대상 2회기 정담회 실시 예정
정담회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앞줄 왼쪽 여덟번째)이 지난 16일 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누구나 돌봄' 제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담회를 진행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듣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6일 '누구나 돌봄' 제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공기관 운영 현황 공유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소통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지난 16일 진행한 정담회는 158개소의 누구나 돌봄 제공기관 내 담당자 60여명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모색이 논의됐다. 특히 제공기관의 운영 현황과 서비스 품질 개선 방안에 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누구나 돌봄 제공기관 내 담당자들은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지원되기 위한 확대방안 △향후 누구나 돌봄 사업의 발전 방향 및 기타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혜영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정담회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서비스원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추기관으로서 돌봄이 필요한 1410만 도민의 삶을 빈틈없이 메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

도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 중인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360°(누구나·어디나·언제나 돌봄)의 일환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7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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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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