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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한여농 임원진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집중호우와 냉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현장을 지켜준 한여농 회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 및 격려로 회원 상호 간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총 2부로 구성된 체육대회 행사는 1부 개회선언 및 우수회원 시상식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중식 후 2부 행사에는 한마음 체육대회, 농업인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회원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를 즐기면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미자 연합회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 행사가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고 우리 회원 모두 화합해 좀 더 빛나는 한여농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