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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최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대구시 주관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동구는 '꼭꼭 숨어있는 채권을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신탁재산 수익채권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 사례를 발표해 지방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외수입분야에서도 '불법광고물 Zero화를 추진, 청정도시 조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연말에 예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진출해 전국의 자치단체들과 경쟁을 하게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여 귀감이 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