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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36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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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0. 04. 16:21

김제시청 전경
김제시청 전경
전북 김제시는 지난 9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의 일제정비 및 확대지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이며, 신청대상은 음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상반기 일제정비 및 지정확대를 통해 김제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총36개소이며, 음식업 21개소, 이·미용업 11개소, 기타 비요식업 4개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소상공인 사업 선정 우대 등 경영활성화 혜택을 받게되며,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시 5% 추가 캐시백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김제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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