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테마로 직원 참여 프로그램으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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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린 구읏문화센터는 재단 임직원들이 업무를 하면서 쌓인 번아웃을 없애고 마음의 평안을 제공하기 위해 '음악과 함께하는 마음챙김명상'을 주제로 강연을 여는 것이다.
강의는 방송 출연으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겸 명상전문가인 정수지 강사가 맡았다.
강사가 직접 제작한 피아노 음악과 각종 응용 몸동작이 접목된 명상 실습을 통해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올 초부터 업무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체험 및 참여할 수 있는 '구읏문화센터, 재단 화합의 날'을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AI 열풍에 따른 챗GPT 입문(2월)을 시작으로 홈가드닝(4월), 석고방향제 제작(6월), 여름철 음식여행(8월) 등 계절 및 테마별로 직원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문화센터를 이어오고 있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강연과 체험이 접목된 문화센터 형식으로 운영해 보니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음악과 몸동작이 병행된 명상 수업이 직원들에게 활력요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