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문경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 점검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27010015294

글자크기

닫기

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09. 27. 09:33

불법 옥외광고물 민관합동점검으로 시민 생활환경 개선
민관 합동 점검 추진 퍼포먼스
민·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앞서 기념촬영 했다/문경시
경북 문경시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가 26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손을 잡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도시의 아름다움과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이날 실시된 합동점검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 회원, 시청 건축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및 주택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 정비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며 노후간판은 업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불법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했다.
최성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