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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개 분야(SNS 사진전, 영상전)이며, 군산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모든 자유 주제로 나뉘어 참가작을 접수받는다. 군산시민을 제외한 외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SNS 사진 공모전에 참가를 원한다면 참가신청서, 작품 사진, 개인 SNS에 업로드한 캡처본을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숏폼 공모전은 유튜브 숏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로 군산을 알리는 30초 내외의 영상을 모집하며, 긴 영상보다 짧고 직관적인 영상을 좋아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진행하는 것으로 MZ세대의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공모전 참가자는 SNS에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찍고먹고찍먹군산, #군산공모전, #군산미식관광)를 포함해야 하며 군산 내 맛집(식당) 이용 영수증(5만원 이상)을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군산시는 전문가 심사와 시민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대상(영상 150만 원, 사진 100만 원, 각 1명) △최우수상(영상 80만 원,사진 50만 원 각 1명) △우수상(영상 30만 원, 사진 30만 원 각 2명)까지 총 8편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SNS 사진전, 숏폼전 2개 분야에 참가상 180명(영상 30명, 사진 150명)을 선정,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산의 맛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좋아할 만한 사진과 영상을 선정, 군산관광의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