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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지역내 10개 시군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정길수 도의원, 함성장 무안군장애인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장애/비장애)과 혼성단체전(장애 3, 비장애 1)으로 진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 결과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영암군의 김철호, 여자부 우승은 무안군의 김량희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은 목포시 우승, 장성군 준우승, 무안군 3위를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개회식에서 "대회를 준비하신 김석주 회장님을 비롯한 장애인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