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엠호텔이스트 그랜드 오픈...276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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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엠호텔 이스트'와 서해바다 석양을 머금은 '웨이브엠호텔 웨스트' 완전체가 고객 맞이에 나섰다.
웨이브엠호텔은 최근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엠호텔 이스트(Wave M Hotel East)'의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개관한 객실규모 162실의 '웨이브엠호텔 웨스트'는 오픈과 동시에 내국인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객실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했다.
'웨이브엠호텔 이스트'는 276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6층 컨벤션홀에는 대·중·소 최대 300명 수용이 가능한회의실과 소회의실(60명)이 갖춰져 있다.
특히 14층에는 야외수영장(성인풀장 수심 1m20cm)과 유아풀장(수심 60cm)아 조성됐으며, 사우나 시설과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됐다.
식음료업장으로 2층에는 200석 규모의 다이닝레스토랑과, 5층은 키즈라운지, 로비라운지&카페가 마련된다,
이번 그랜드오픈행사에는 웨이브엠호텔 이상만 대표를 비롯,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거북섬 발전위원회 김선태 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만 대표는 환영사에서 "호텔대표로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되어 매우 가슴 벅차다"며 "개관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주변 관계자들의 많은 도움으로 시화호의 랜드마크인 웨이브엠호텔의 완전체가 그 위용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웨이브엠호텔이 위치한 시화호 거북섬을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9월 말까지 웨이브엠호텔이스트 앞 시화호변에 '어린왕자와 여우'컨셉트의 포토존이 만들어지면 시화호와 거북섬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