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손흥민 “내 꿈은 세상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4010002964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 최지호 인턴 기자

승인 : 2024. 09. 05. 00:00

23
축구 선수 손흥민이 월클(월드클래스)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유튜브 살롱드립2
축구 선수 손흥민이 월클(월드클래스)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장도연의 살롱드립2'에 출연해 '월드클래스'라는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 "월클은 논쟁이 나오지 않는다. 진짜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될 수가 없다"는 소신을 밝혔다.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는 모든 사람이 인정해야 한다. 월클은 세상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메시와 호날두에게는 월클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조금이라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월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어릴 때부터 제 꿈은 세상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고, 그걸 위해서 계속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제가 꿈을 이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아직도 꿈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얼마나 건강하고 좋은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축구 실력도 탑인데 인성도 탑이다", "손흥민의 현재진행형 꿈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진 기자
최지호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