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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협의회에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내년도 사업 의제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내년도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과 자체사업 총 9개의 사업(△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4대 기초 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산업안전관리 교육 △노동현안 이슈 원탁 토론회 △인구절벽 감소 위기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정책 세미나 △대학생과 함께하는 콘서트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근 쟁점이 되는 사항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본 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지역경제 및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소통·공유·협의·협업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4대 기초 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과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노동법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이행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