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지친 지역주민에 무료로 제공
| 바르게살기 전남협의회 | 0 | 바르게 살기운동 전남협의가 7일 오후 폭염극복을 위한 온기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생수를 후원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 두번째부터 박주영 전남협의회장,박홍률 목포시장./이명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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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기운동 전남협의회는 지난 7일 '폭염극복을 위한 온기나눔캠페인' 일환으로 목포시에 생수 4만6000병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남 협의회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박주영 바르게 살기 전남협의회장과 박홍률 목포시장·23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폭염에 지친 시민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생수는 2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 박주영 회장 | 0 |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장이 7일 오후 생수 4만6000병을 목포시에 전달하고 있다./이명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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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해 박주영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생수가 시민에게 전달돼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나이드신 부모님이 생각나 후원을 생각했다"며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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