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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름 대표 축제 ‘2024 합천바캉스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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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박현섭 기자

승인 : 2024. 08. 04. 09:27

축제장 입장 무료로 6일까지 진행
240802 합천군
김윤철 합천군수가 지난 2일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린 합천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2024 합천바캉스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지난 2일 정양레포츠공원에서 합천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2024 합천바캉스축제를 개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에 김윤철 합천군수, 군의회 의장, 도의원, 재외향우회장·향우 등 기관 사회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해 개막식 퍼포먼스와 공연을 함께 즐겼다.

개막식 축하공연에 인기가수가 출연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축제 개막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올해 처음 실시한 EDM워터밤 축하공연으로 들뜬 관객들의 열기를 워터샷으로 식혀주며 DJ의 입담과 음악으로 스트레스와 한 여름 무더위를 함께 날려 버리기에 충분했다.

2024 합천바캉스축제는 '익스트림&워터바캉스'라는 주제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진행돼 축제장 입장은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에서 소액의 참가비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부담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알뜰한 여름 휴가지를 찾는다면 안성맞춤인 것으로 보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예년과 달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된 합천바캉스축제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많이 오셔서 여유롭고 즐거운 휴가를 합천에서 보내시길 바란다"며 "무더위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가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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