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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 뭉쳐…“공공데이터 개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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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정연 기자

승인 : 2024. 08. 02. 14:50

데이터기반행정·데이터 공개 확대
지역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도
1.+조폐공사+전경(2024) (2)
조폐공사 전경./조폐공사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이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확대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대전지역 공공기관 실무 협의체 참여기관은 오는 18일까지 국립한밭대학생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협의체는 조폐공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연구재단,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그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보, 수소충전소 현황, 열차 운행 및 여객수송 통계 등 국민생활과 직결된 유용한 공공데이터 공개해온 데에 이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국민에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과 지난달 7월 9일 두 차례 회의를 열고 공공데이터 개방·확대 방안 협의,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공유 등을 해왔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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