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도 ‘편리미엄’이 대세

/아이닉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의미의 ‘편리미엄’ 트렌드가 선풍기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콘센트가 있는 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거나 바람 세기, 방향에 있어서 제한적이었던 기존 유선 선풍기와 달리 최근의 선풍기들은 무선, 서큘레이터 기능 등 다양한 ‘편리미엄’ 기능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아이닉의 ‘iSC01 무선3D서큘레이터’ 경우 2~3시간의 충전으로 최대 30시간의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무선 기능은 차크닉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캠핑족들에게도 각광받고 있으며, 2in1의 서큘레이터 기능으로 실내 공기 순환용으로도 사용된다.

또한 스마트 케어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무선 컨트롤이 가능하다. 선풍기 작동 상태가 보이는 디스플레이 리모컨으로 상하좌우 원하는 방향과 세기로 바람을 보낼 수 있고, 아이닉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조작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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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풍속에도 AI 기술이 접목됐다. 아이닉 써큘레이터의 4가지 바람모드 중 ‘AI AUTO 모드’를 선택하면 선풍기가 주위 온도를 스스로 감지해 공간 온도에 맞는 바람세기로 자동 조절한다.

㈜아이닉 관계자는 “아이닉은 소비자의 삶이 보다 편리해질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닉 써큘레이터와 함께 폭염과 열대야를 이겨내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