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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복기왕 의원실에 따르면 좌부교는 2023년 아산시의 정밀안전점검 결과 최하등급인 E등급(불량)을 받으며, 내력부족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진단이 나온 바 있다.
특히, 외관상으로도 손상과 균열이 심각해 주민들이 큰 걱정을 했었는데, 신 좌부교가 설치 됐음에도 그간 철거가 미뤄져 왔다.
복 의원이 이번에 아산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 좌부교 철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복 의원은 "시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아산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산의 교통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