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
이천시는 저출산 문제해결, 아이키우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및 운영'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다 효율적인 정책 활용을 위해서는 0~15세 인구에 대한 유동인구, 거주인구 분포, 인구 통계 등 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한편 이천시 전체 지역을 250M 격자 처리 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집중 관리 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이같은 방식으로 도출된 집중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센터 홍보 동영상 송출 및 홍보전단 배부 등을 했다. 그 결과 해당지역 내 대상 아동의 아이돌봄센터 이용률이 크게 상승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이 정책적 활용가치가 높다는 것이 또 한번 입증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추가로 이천시는 아이돌봄센터의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아이돌봄 관련 트렌드 분석을 통한 키워드 활용을 지원해 온라인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기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