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8월 11일까지 프랑스 와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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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더 스포츠 2024'를 테마로 전점에서 상품할인, 팝업,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브랜드에서 런닝화, 티셔츠, 모자 등 일부 품목을 기간 중 특가로 할인 판매하며 몽클레어, 톰포드, 듀퐁 등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 선글라스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또한 랑콤, 헤라, 에스티로더 등의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선케어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시작 일주일 전인 12~18일까지 '더 스포츠 2024' 행사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권·뷰티 브랜드 '랑콤', '헤라'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권을 롯데백화점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롯데백화점에서 '국가대표팀 레플리카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7월 19일부터 본점, 부산본점, 김포공항점, 타임빌라스 수원을 시작으로 총 6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올림픽 시상용 단복을 포함해 '경량 바람막이 재킷', '티셔츠', '백팩' 등 의류와 용품 총 2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 식품관 와인매장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과 협업한 '모엣 샹동 콜렉션 임페리얼'을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임페리얼 로제', '그랑 빈티지' 등 모엣 헤네시의 간판 샴페인 3종과 약 350여 종의 프랑스 와인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잠실점 식품관 디저트 팝업존에서는 프랑스 감성의 빵지순례 핫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종 드 마가레뜨', 파티스리 까이에' '미드메', '메르시메르시'에서 버터쿠키, 바게트, 크루아상 등 프랑스 전통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전 세계가 기다리던 스포츠 축제에 맞춰 국내 스포츠 상품군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전사적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시의성 있는 다양한 테마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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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살롱 2008 컬렉터스 에디션 매그넘(Salon Collector's Edition Magnum 2008)'이다.
프랑스 명품 샴페인의 대명사인 '살롱'은 르 메닐 쉬르 오제(Le Mesnil-sur-Oger)라는 특정 지역에서 재배한 샤르도네 포도 100%로만 제조된다. '살롱'은 청포도로만 만드는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 스타일로 포도의 작황이 훌륭한 해에만 생산하기 때문에 20세기 동안 단 37번의 특정한 해에만 생산된 바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살롱 2008 컬렉터스 에디션 매그넘'은 그 중 2008년 빈티지 일부를 '컬렉터스 에디션'으로 재출시한 한정판 제품으로 더욱 희소성이 높다.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르고뉴 와인 40여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17세기부터 운영되고 있는 몽제아 뮤네레(Mongeard Mugneret)의 그랑 에세조 그랑크루 랭스땅(Grands Echezeaux Grand Cru l'instant), 에세죠 그랑크뤼 라 그랑 컴플리카숑 (Echezeaux Grand Cru La Grande Complication0 등 프리미엄 와인들도 18일부터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리미엄 프랑스 와인들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쉽게 구하기 힘든 와인을 판매해 와인 매니아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