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에 약 4만명
|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이날 45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0만3513명의 청약통장을 받으며 평균 2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는 게 특징이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59㎡형 분양가는 7억6000만원대에서 8억7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인근 같은 평형 시세가 13억원에서 15억원대로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7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셈이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서울 마포구 '마포 자이 힐스테이트 라첼스'도 250가구 모집에 총 4만988명이 신청해 평균 16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단지로 지어진다는 점이 매력 요소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