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제10차 4·10 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참석자들의 발언을 청취하고 박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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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에는 서울 낮 최고 32도에 달하는 고온의 기온에도 전국 각지에서 약 500명(주최측 추산)에 달하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회에서 4·10 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고 사전투표 폐지, 전자개표 폐지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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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부방대 소속 회원들이 이날 서울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제10회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며 준비한 플래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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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5·16구국혁명계승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이날 4·10 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연단올라 발언하고 있다. 김 공동대표는 이날 "부정선거 인정하고 22대 국회는 즉시 해산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