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이성용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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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이 지난 21일 저녁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하는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의장 후보로는 손종석 의원이 단독후보에 올라 과반을 획득해 의장 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부의장 후보로는 이성용 의원이 과반 득표수를 얻어 부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행정복지위원장 후보에는 김정숙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과반을 넘어 최종 후보에, 경제산업위원장 후보에는 마화룡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 역시 과반 투표수를 얻어 후보를 확정했다.
순창군의원 정수는 8명으로, 8명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어서 사실상 이날 선거로 의장단 구성이 확정됐다.
한편 순창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