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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이 오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연단에 선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 세차례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서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이번 강연에서도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그리스 인문학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 진행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섯번째 강연에서는 세계 최초로 사마천의 사기 6권을 완역한 김원중 단국대 교수가 '사기를 통해서 본 인재들의 성공전략-자신을 딛고 일어선 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일 김경집 인문학자의 '인문학은 밥이다' 1강을 시작으로, 7월 17일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디지털 시대의 미술과 미학' 10강까지 이어진다.
이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