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홍성군, 범죄예방·친환경 공중화장실 조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09010003639

글자크기

닫기

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6. 09. 09:55

행안부의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
홍주아문
홍성군청 전경.
충남 홍성군이 군민의 안전과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을 조성한다.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자 불안이 높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에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거울, 양방향 비상벨, 안심조명 등을 설치한다.
또 LED 전등, 태양광 지붕창, 절수장치 등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홍성군은 지난 3월 홍성경찰서와 협력해 68곳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유철식 군 환경과장은 "군민이 그린 안심 공중화장실에서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