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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새우자조금위원회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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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이후철 기자

승인 : 2024. 06. 03. 16:21

새우양식 발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새우자조금위원회 현판식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가 지난 1일 대산읍 일원에서 새우자조금위원회 현판식을 개최했다 /독자제공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가 지난 1일 새우자조금위원회 현판식과 기원제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우양식 종사자와 연합회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새우자조금위원회의 번성을 기원했다.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000만원의 협회 거출금을 조성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새우자조금위원회 결성이란 뜻깊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새우자조금위원회는 새우양식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새우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기원제 참석자들은 세계 수산물 교역 상품 중 상위에 올라 있는 새우가 세계적 문제인 기후변화 등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소비자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선사하기를 소망했다.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이기봉 회장은 "사무처장 시절 수년간 고생한 끝에 좋은 결과를 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지금은 임의자조금으로 시작하지만 회장 이하 임원진들이 솔선수범을 보여 최대한 빨리 의무자조금으로 만들 생각이다. 회원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는 190명의 회원이 전국에서 새우양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천시지부, 경기도지부, 충남도지부, 전북도지부, 전남도지부, 경남도지부 등 6개 지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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