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참석 박상우 국토부 장관에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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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그리고 울산, 부산, 경남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두겸 시장은 가덕도신공항 출범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울산 도심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가 가덕도신공항의 개항에 맞춰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울산고속도로 도심 지하화 사업과 그린벨트(GB)지역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대체지 지정 동의 요건 완화 등 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의 세계적인 거점(허브)공항으로 여객과 화물수요를 24시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2029년을 목표로 개항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공항이 완공되면 지역 경제 발전과 국제적인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