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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사건 순례인증 스탬프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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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박현섭 기자

승인 : 2024. 05. 24. 09:58

27일부터 내달 14일 까지
픈 역사 바로알고 희생자 추모하고 선물도 받고!
[거창군]24.
경남 거창군은 27일 부터 내달 14일까지 올해로 73주년이 되는 거창사건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공감하기 위한 1차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은거창사건 추모공원 전경./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오는 27일 내달 14일까지 1차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부터 거창사건을 기억하고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서다.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가 거창사건 순례장소로 지정된 5곳인 △거창사건역사교육관 △탄량골 희생장소 △박산 합동묘역 △박산골 총탄흔적 바위 △청연마을 희생장소 중 4곳 이상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거창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거창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거창사건 순례인증챌린지(1차)' 참여하기로 가능하다.
평일에는 역사교육관에서 주말에는 거창사건사업소 사무실에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고 대리수령은 불가능하다.

단, 필수 방문 장소인 '역사교육관'의 경우 건물 내 전시실(평일 및 휴일 09:00~17:30 운영)을 필수로 관람 해야 한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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