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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성폭행범 ‘수원 발발이’ 시청 인근 이사…수원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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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05. 15. 13:28

수원특례시청 전경
수원특례시청 전경/홍화표 기자
연쇄 성폭행범 익명 '수원 발발이' 박병화가 수원시청 인근으로 이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돼 수원특례시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발발이' 박병화가 수원특례시청 인근 팔달구의 한 오피스텔로 이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병화는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의 위치한 빌라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청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친 박병화는 지난 2022년 10월31일 출소, 거주지를 화성시 봉담읍 수기리의 한 원룸으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박병화가 수원시청 인근 빌라로 이사 온다는 것으로 확인돼 초비상이다"며 "긴급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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