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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울릉 교육지원청,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한 방향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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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05. 12. 11:17

업무협약 체결…실질적인 교육교류와 협력 방안 모색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여수 개최 홍보
교육교류 증진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오른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울릉군을 방문해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영·호남 교육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
교육교류 증진
전남 영광교육지원청이 경상북도 울릉교유지원과 영·호남 교육교류 증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영광교육지원청
전남 영광교육지원청이 경북 울릉교육지원청과 영·호남 교육교류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12일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울릉군 방문 중 양 지원청 간의 실질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영광과 울릉교육지원청 간의 교육교류는 양 교육지원청 소속 교(원)장이 함께 참여해 학교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교류와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람회 여수 개최(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앞두고 공동 주최 교육청 산하 두 지역청의 만남은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영광 지역 유·초 교(원)장 14명은 사흘간 경북 탐방길을 통해 울릉군의 생태와 역사, 지질학적 가치를 직접 체험함은 물론 군내 교장과의 교류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학교 특색교육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영광군과 울릉군이 가지고 있는 지역과 교육의 특색은 이제 대한민국의 표본"이라며 "이번 자리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지역이 함께 미래교육의 문을 두드릴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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