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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캠퍼스'는 올해 3회째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행사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진로탐색 등 개인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다.
부천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릴 이번 진로캠퍼스는 △지역 내 청소년 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의 특색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체험 부스 △과학·기술, 디자인·공예, 미디어·콘텐츠 등 30여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대학 학과체험 및 입학상담을 위한 대학홍보 부스 등이 펼쳐진다.
23~24일은 사전 모집된 25개 중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진행되고 25일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조용익 시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문화축제로 '진로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