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영농급수 준비 ‘만전’

양수장 시설점검과 영광간선 11km 등 청소 통수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는 지난 9일 풍년기원 청소통수를 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일 영광지사에 따르면 전날 직원 및 수리시설감시원 등 20여 명이 길용양수장 시설점검 및 영광간선 11km, 법성간선 12km 청소통수를 마쳤다.

영광지사는 저수지 43개 및 양수장 27개를 운영 관리해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평균 저수율 95%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금년도 영농급수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경훈 지사장은 "올해 안전·풍년 영농을 위해 저수지, 양수장 등 시설물 관리와 적시적소에 충분한 농업용수를 농민분들께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