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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난 29일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체 회의를 갖고 시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네트워크 기능 강화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지역경제, 문화복지, 도시환경 등 3개 분과 1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군정자문단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주요 안건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개발계획 수립, 내포신도시 스마트도시 구축 전략 등이다.
군정자문단은 시책구상보고회와 홍성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보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기천 군정자문단장은 "앞으로도 군정자문단이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제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군정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현재 홍성군은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동력들이 풍부하게 형성되고 있는 만큼 자문단의 전문적인 식견과 현장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