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안전체험을 어린이날은 예약 없이 1관과 2관, 야외 체험관으로 구성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한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대피체험, 차량전복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4D 영상 체험이 진행된다.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실제로 소방관 옷을 입고 소방차에서 호스를 전개해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보는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실제 구급차도 볼 수 있다.
체험 외에도 119구조견 시범, 이동안전체험차량, 뮤지컬 갈라 공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소방차 종이접기, 국립공원 캐릭터(반달이)와 함께하는 체험,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