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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는 23일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전 영광읍 우체국사거리에서 열린 교통안전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소방서, 영광농협 군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 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150여 명이 동참했다.
캠페인은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道 경찰청 주관으로 전남지역 全 경찰관서에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시 실시됐다.
강종만 영광군수와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법규준수 의식 제고 및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하고,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자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