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환 의원,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정책 확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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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열 의원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탐방객이 2021년부터 서서히 줄고 있다며 '산'을 모티브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이 필요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손 의원은 먼저 둘레길 1코스와 매년 주천면에서 열리는 산수유꽃축제, 그리고 둘레길 22코스를 연계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산수유꽃공원을 조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리산 주천 산수유꽃 공원 조성과 지리산 견두지맥 구간, 만복대-영제봉-숙성재-밤재, 파근사터와 용궁마을을 탐방할 수 있도록 '법정 탐방로'와 만행산과 승련사, 귀정사, 보현사를 활용한 뜰 길 조성, 만행산과 세 사찰을 중심으로 '만행산 포행길' 쉼 공간 조성을 촉구했다.
이어 오동환 의원은 서민경제가 극심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정부 주도의 소상공인 지원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오 의원은 "시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소상공인 사업자와 종사자를 위한 지원예산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의 추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담팀 신설 및 직원 충원이 필요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