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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몽드 셀렉션’ 2년 연속 대상…“신선함 담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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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승인 : 2024. 04. 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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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가 벨기에 몽드 셀렉션 생수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농심 백산수가 벨기에 '몽드 셀렉션'의 생수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하고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이다. 식품·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검증해 대상부터 동상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

생수부문은 미각·시각·후각을 활용한 과학적 분석평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백산수는 '견줄 데 없는 순수함과 신선함이 담긴 훌륭한 물'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각 항목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몽드셀렉션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인정받은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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