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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삼산노회는 지난 15일 ‘삼산노회 제47회 정기노회’에서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를 신임 삼산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서대천 신임 삼산노회장(맨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삼산노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삼산노회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홀리씨즈교회에서 열린 ‘삼산노회 제47회 정기노회’에서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가 신임 삼산노회장에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기 윤남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창세기 33장 13절-14절’ 성경말씀을 토대로 윤현 삼산노회장이 ‘걸음대로 천천히’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성찬예식은 정운주 목사가 집례했다. 제47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구 임원을 교체했다.
신임 서대천 노회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의 흔적을 지워버리고 예수님의 복음을 말하지 않는 영적 암흑기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며 “저를 이곳에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바라보며 내가 가장 악독한 죄인임을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하여 주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삼산노회의 모든 목사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 목사는 이어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자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라며 “이제는 한국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유일한 한가지 방법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고, 믿지 않았고, 말하지 못했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온 맘 다해 사랑하지 못했다'고 회개하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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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삼산노회는 지난 15일 ‘삼산노회 제47회 정기노회’에서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를 신임 삼산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서대천 신임 삼산노회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삼산노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부흥사회 회장을 지낸 서대천 목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 내가 가장 큰 죄인임을 고백하며 나를 살려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자”며 “삼산노회 목사님들을 잘 섬기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성실하게 삼산노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개최를 준비한 바 있는 서대천 목사는 2020년 국민일보에 죽어가는 청소년들을 살리는 교육 칼럼 20회를 연재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023년에도 국민일보에 교육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또한 극동방송 일분 칼럼, C채널 등에 설교가 방송되고 있다. 서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해 온 탁월한 교육 전문가로 알려졌다.
서대천 목사는 고려대학교에서 북한학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칼빈대학교에서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지냈으며 성산전도협회 대표회장, 우리민족교류협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사단법인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지도목사 겸 미래세대교육위원장에 서대천 목사를 추대한 바 있다.
서 목사는 지난 30여년간 청소년들과 동고동락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계에서 헌신해왔다. 그는 절망하는 청소년들을 일으켜 세워 세계를 품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양성하기 위해 하나님의 인재를 키워내는 사역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서대천 목사는 그동안 교육의 최일선에서 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교육해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주고 미국까지 유학을 보내 공부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게 하는데 실질적 기여를 했다. 나아가 한국과 미국 사회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는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아시아지역 대표로서 미국 연방 하원의회에서 ‘입양인 시민권법’이 통과되는데 역할을 했다. 서 목사는 2022년 8월 미국 연방 상원 의회 다수당 원내대표 상원의원인 척 슈머가 주는 ‘미국 연방 상원 집권당 원내대표(U.S. Senate Majority Leader)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대천 목사는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아시아대표로서 2023년 6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의회 연설에서 “미국으로 입양되었지만 시민권을 받지 못한 입양인들 처우개선을 위한 ‘입양인 시민권법’ 제정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연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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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삼산노회는 지난 15일 ‘삼산노회 제47회 정기노회’에서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를 신임 삼산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서대천 신임 삼산노회장이 기도하고 있다. / 사진=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삼산노회 |
그는 매년 글로벌 리더를 양육하는 홀리씨즈교회 교회학교 SDC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분들의 위대한 애국심과 나라와 민족을 향한 정신을 SDC 학생들에게 계승시키기 위해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2월 11일 ‘위대한 불꽃! 유관순열사 순국 103주기를 기리며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콘서트, 나라사랑 콘서트 ‘아리랑 공연’, 뮤지컬 공연 ‘민족의 영웅 안중근, 8·15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콘서트 등 공연을 통해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기도록 역할을 해왔다.
불굴의 영웅 유관순과 3.1운동 105주년을 기념하며, SDC 나라사랑 콘서트'를 지난 2월 1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후원하고 이성‧지성‧감성‧체성‧영성의 5성급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홀리씨즈교회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서대천 목사는 매년 국회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세계 청소년들과 문화교류를 통한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글로벌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극동방송에서 주관한 제9차 미스바 기도회 설교를 했으며 202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합심기도회를 인도한 바 있다.
서 목사는 홀리씨즈교회 학생들과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다. 그는 수년전부터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현충원 참배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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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천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아시아대표(가운데)가 2023년 6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의회 연설에서 “미국으로 입양되었지만 시민권을 받지 못한 입양인들 처우개선을 위한 ‘입양인 시민권법’ 제정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연설했다. 왼쪽부터 미국 뉴욕주 의회 에드워드 깁스 하원의원, 서대천 대표, 존 박(통역). / 사진=미국 뉴욕주 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