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원하는 기업 현장면접 가능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창고업 등 다양한 직종의 2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기업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