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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夜行·서동축제 기간 ‘야간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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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4. 05. 11:16

전주 한옥마을 출발, 지역 명소와 축제까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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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익산 문화재 야행./ 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4월과 5월에 '별밤 투어'를 진행한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과 '서동축제'를 연계해 야간 시티투어로 기획했다.

축제 일정에 맞춰 4월에는 오는 19~21일, 5월에는 3~6일에 운영된다.

5일 시에 따르면 별밤 투어 일정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아가페정원, 고스락 등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와 중앙시장 일원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는다.
이후 익산 문화유산 야행 또는 서동축제를 관광한 후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품격 있는 해설이 진행된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앙시장 상상노리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관광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별밤 투어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상시 예약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7000원이고 시티투어 감면대상자는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서동축제를 연계하는 야간 시티투어로 많은 관광객들이 익산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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