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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주민들을 방문해 비만율을 관리하는 교실을 열었다. 바로 '찾아가는 운동교실'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하고 꾸준히 실천하면 울주지역 비만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보건지소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다.14시 부터 15시 까지 지역 공동주택 2곳의 헬스장에서 요일별 2기수로 나눠 운동할 수 있다.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코어·근력운동 및 헬스장 기구 사용 방법 등을 알려준다. 참여율이 높고 살빼기 실적이 좋으면 추가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체력단련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동교실에서 올바른 신체활동을 통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