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산시에 따르면 초중등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SW)강사 양성 과정인 '소프트웨어(SW)미래 채움 사업'의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재)포항테크노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가 모집한다.
경북 내 3개의 교육거점(경산시, 포항시, 안동시)에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 대학생, 경력 단절 여성 등 SW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일자리 연계와 경력축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한 SW 강사를 활용, SW 관련 창의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월에 모집돼 수료한 교육생 중 13명은 현재 초·중등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강사로 채용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 교육생도 양성 교육 수료 후 평가와 면접을 통해 11명을 강사로 선발해 7개월간 근무하게 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 까지 e메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과 선발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홈페이지와 (재)포항테크노파크와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